광양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100대로 확대 지원 밝혀
광양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100대로 확대 지원 밝혀
  • 나우닷컴
  • 승인 2019.05.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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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전기 자동차 민간보급을 100대로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당초 전기자동차 74대 민간보급을 추진했으나 조기 완료에 따라 추가로 전기자동차 지원 예산 26대분을 확보했다.

지원 금액은 고속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780만원이며 신청 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제조ㆍ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18년 12월31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법인ㆍ단체ㆍ기업이며 1인당 1대 지원된다. 신청 가능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과 코나ev, 기아차 니로ev, 르노삼성의 SM3 ze, BMW의 i3 94ah, GM의 볼트, 테슬라의 모델S 등이 있으며 추후 등록되는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 최대 53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용길 시 대기환경팀장은 "저렴한 유지비와 세제혜택,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사업의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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