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회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 대상사업 34건 선정
광양시, '제1회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 대상사업 34건 선정
  • 나우닷컴
  • 승인 2019.05.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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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14일 '제1회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 34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광양시제공)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광양시제공)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자율적으로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다.

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광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한국 창의예술고 설립 지원 등 34건의 사업 공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기존 30건의 사업과 함께 4건의 신규사업으로 ▲광양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중마 와우ㆍ길호포구 어촌뉴딜300 사업 ▲광영동 도시재생사업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이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의 내용은 17일부터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방기태 광양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정부 정책의 취지에 맞춰 올해부터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확대했다"며 시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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