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노래, 춤, 개인기 등을 두루 갖춘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및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시청 관광과,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여수문화홀에서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한다.
본선 진출은 15팀(명) 내외 예정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명), 우수 1팀(명), 장려상 1팀(명), 인기상 2팀(명)을 선발한다.
녹화영상은 8월 중 KBS 1TV에서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를 전국에 홍보하고 시민 행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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