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7월 29일~8월14일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입문 과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인 크리에이터의 기본 이해와 콘텐츠 개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광양시 거주 중ㆍ고등학생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7월29일~8월14일까지 11회에 거쳐 월ㆍ수ㆍ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카메라 사용법 ▲영상 촬영 및 편집 ▲현장 실습 등 이론과 실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획, 촬영, 편집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8일까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홍보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크리에이터에 대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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