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상캠퍼스 페스티벌 성료
광양시, 상상캠퍼스 페스티벌 성료
  • 나우닷컴
  • 승인 2019.11.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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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광양 상상캠퍼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전경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광양시가 젊은 세대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광양 상상캠퍼스'사업의 최종 성과 공유회로,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와 프리마켓, 공연 등이 운영됐다.

전시 부스에는 그동안의 상상캠퍼스 프로그램 여정을 영상물과 사진으로 담은 '함께 한 100일'을 비롯해 광양 출신 사진작가로서 우리나라의 격동기 역사를 사진으로 남긴 故 이경모 선생의 '이경모 작가를 찾아서' 등 4개 테마로 이루어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프리마켓 부스에서는 3D 프린터와 3D 펜을 활용해 나만의 모형제작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민 'market+', 드립커피를 마시며 네일과 마사지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공간인 '라별카페&네일',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인 액세서리 제품들을 선보인 '너를 항상 기억할게' 등 12개 테마를 소재로 한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다.

저녁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문화공감 반지하'의 흥겨운 농악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를 표방한 'B콰르텟'의 '걱정 말아요, 그대', 'The Rose' 등의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국악밴드 '판'은 국악에 대중가요를 접목한 감미로운 국악가요를 선사했으며, 버스킹 공연단 '라별'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과 단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음껏 펼칠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년 및 단체들에게 성공을 안겨주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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