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광주 금호고 우승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광주 금호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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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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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고가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금호고 우승(광양시제공)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금호고 우승(광양시제공)

2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금호고는 포천시민축구단U18팀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는 지난 15~27일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2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금호고는 16강에서 파주축구센터 U광양시는 코로나19가 정점을 치닫는 와중에 치러진 대회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확산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검사를 3회 실시했고, 선수들의 경기 관람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광양시청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했다.18을 3대0으로, 8강에서는 영덕고를 3대1, 4강에서는 한양공고를 3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팀인 포천시민축구단 U18은 16강에서 광양제철고와 승부차기에서 3대2로, 8강에서는 전주 영생고를 2대1, 4강에서는 풍생고를 1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양공고와 경기성남FC U18 풍생고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금호고 곽민석이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 포천시민축구단U18 채현우 ▲공격상 금호고 안혁주 ▲수비상 금호고 강동현 ▲GK상 포천시민축구단U18 전우현 ▲베스트플레이어상 금호고 강찬솔 ▲최우수감독상 금호고 최수용 ▲우수감독상 포천시민축구단U18 홍성호 ▲페어플레이팀상 경기성남FC U18 풍생고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려운 환경속에서 치러진 대회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확산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검사 3회 실시및 선수들의 경기 관람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광양시청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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