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설사 모집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설사 모집
  • 나우닷컴
  • 승인 2022.10.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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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순천시 제공)

모집 규모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해설 분야 12여 명을 포함한 정원(25)·생태(25)·천문(5) 3개 분야 총인원 55여 명이다.

해설사 신청 자격은 ▲평일·주말 근무 및 교육(필수) 참석이 가능한 자 ▲만 19세 이상 순천시민(주민등록·공고일 기준) ▲(천문해설사)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자 ▲박람회 해설에 관심 있는 자다.

접수는 박람회·순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현장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정원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 해설사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연을 통해 선발된다. 합격자는 참여 의지, 관람객과의 소통, 스토리텔링 해설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후 오는 11월 말 발표 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친절, 해설기법, 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정원·생태 관련 심화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 최종 선발된다. 정원해설사는 국가정원 및 저류지, 생태해설사는 순천만습지, 천문해설사는 순천만 천문대에서 근무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 및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겠다"며 "박람회 해설에 관심 있고, 본인만의 스토리텔링 해설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싶은 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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