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백운기 전국 축구대회 개막 .. 고교 축구 최강 가리자
제20회 백운기 전국 축구대회 개막 .. 고교 축구 최강 가리자
  • 편집국
  • 승인 2018.01.3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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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20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31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백운기 고교 축구대회 개막전(용인 태성FC vs 전북 고창북고)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32개 출전팀 관계자와 선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 풀리그의 예선을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개막전에는 경기 용인 태성 FC팀이 전북 고창북고팀을 4대 0으로 이기며 첫 승리를 차지했다.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기가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 자원봉사자와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했다.

광양시는 이번 백운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전국대회 개최를 개최해 스포츠 명문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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