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점검은 학교 매점과 주변 문구점 등 115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2명은 부정ㆍ불량식품 판매 근절을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모ㆍ마스크 착용 여부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행위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위생불량 식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마스크와 같은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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