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0대 뉴스 1위 '전남도립미술관ㆍ창의예술고' 선정
광양시 10대 뉴스 1위 '전남도립미술관ㆍ창의예술고' 선정
  • 나우닷컴
  • 승인 2018.12.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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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및 (가칭)창의예술고등학교 착공'이 전남 광양시 올해의 10대 뉴스 1위에 올랐다.

전남도립미술관 조감도(광양시제공)
전남도립미술관 조감도(광양시제공)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2018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도립미술관 및 (가칭)창의예술고등학교 착공'이 응답자 550명 중 70%인 386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1위 선정은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미래 예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지역 예술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창의예술고와 전남도립미술관은 지난 8월과 9월 각각 착공했으며 창의예술고는 오는 2020년 3월 개교, 전남도립미술관은 2020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2위는 61%(338명)를 차지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 선정'으로 광주ㆍ전남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초ㆍ중ㆍ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시행, 민선7기 정현복호 출범, 제8대 광양시의회 개원이 3ㆍ4ㆍ5위를 차지했다.

(가칭)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쏙쏙이 띵동-카 대통령상 수상, 희망ㆍ용강도서관 개관, 전남 최초 '아동ㆍ여성친화도시 지정 비전 선포',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및 배알도∼수변공원 해상보도교 준공이 6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왔던 각종 교육ㆍ복지ㆍ관광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2019년은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30만 자족도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광양시 10대 뉴스'는 올 한 해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시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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