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8 전국 지자체 청렴정책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광양시, 2018 전국 지자체 청렴정책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 나우닷컴
  • 승인 2019.01.08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민간단체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실시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렴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청렴정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7일 밝혔다.

2018 전국지자체 청렴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광양시제공)
2018 전국지자체 청렴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광양시제공)

청렴정책 평가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정책을 제출 받아 9개 영역에 대한 실적을 조사해 분석한 자료를 점수화했다.

그동안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민관합동 청렴워크숍, 청렴실천 캠페인, 반부패시스템 운영 뿐만 아니라 부패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감찰ㆍ감사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데 이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문수 광양시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첫번째 덕목이고 공직자의 자존심"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공직자가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청렴도 최고 기관 유지에 노력할것이라고 다짐했다.

민간단체인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선생이 설립한 민족운동단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