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확정
순천시, 2021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확정
  • 나우닷컴
  • 승인 2019.02.14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열리는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순천시가 최종 확정됐다.

순청시청 전경(순천시제공)
순청시청 전경(순천시제공)

14일 보성에서 열린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순천시가 2021년 전남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순천시는 지난 2001년(제40회) 도민체전을 개최한 데 이어 20년만에 다시 대회를 열게 됐다.

순천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순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전라남도체육회에 제출했다.

순천시의회는 같은 해 12월19일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순천시체육회와 함께 대회 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순천은 3000석 규모의 컨벤션 기능 에코에듀체험센터를 비롯해 팔마국민체육센터, 유소년축구전용구장, 팔마야구실내연습장 등 체육시설, 숙박, 음식점, 교통 등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1년 제6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