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여수지청, 안전점검의날 행사 개최

2017-04-06     편집국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짐.

여수고용노동지청은 5일 건설현장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시 화정면 소재 '화양~ 적금 도로공사 현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건설업 안전문화 확산과 전년도에 크게 증가한(2015년 6명→2016년 11명) 건설현장의 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의 설치 상태 및 개인 보호구 착용 위반 여부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실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고익 지청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안전수칙 등 기본을 지키고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