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2023-02-28 나우닷컴
광양시는 2024년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 추가발굴과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시 현안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은 254건 3883억원 규모이며,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선정을 위해 응모할 사업은 163건 3517억원 규모다.
국·도비 신규사업은 ▲수소공급망 부품소재 산업육성 인트라 구축사업(250억)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40억)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498억)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72억) ▲망덕포구 어촌新활력증진사업(50억) 등이다.
공모·시상 응모 예정인 사업은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40억)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100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203억) ▲광양시 안전체험관 건립(200억) ▲광양동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2000억) 등이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존재원은 열악한 자체재원을 보완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재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