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볼런티어 위크' 맞아 사회공헌 활동 시작

2017-05-25     편집국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24일 2017년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대대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 사랑나눔 도시락 배달 발대식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란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을 기념해 포스코가 매년 개최하는 집중 사회공헌활동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 패밀리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첫 날인 24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부터 거동이 불편해 가정에서만 생활하며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인근 지역 재가노인들을 위해 '행복 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 가족 등 자원봉사자 35명이 광양시에서 선발한 재가노인 63세대에 매주 3회(월·수·금) 저녁에 각 가정으로 저녁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볼런티어 주간에 사회복지시설 이동용 차량전달과 근로자 대표 단체의 1% 체험 나눔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특별 테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