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광양만권 'CEO포럼' 개최
2017-06-27 편집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27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6회 광양만권 CEO포럼'을 열고 새정부의 정책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CEO, 전남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통계청장과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특강을 펼쳤다.
포럼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경제 정책의 흐름과 상황을 읽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 CEO 포럼은 현재의 경제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앞으로 기업 경영의 방향을 잡아주는 키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당국자와 경제 전문가를 모셔 기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CEO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