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예회관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7일 개최

2017-07-03     편집국

순천시는 7일 오페라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걸

▲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봉환이 지휘하는 서울콘서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김민지, 한경미, 테너 류정필, 바리톤 장동일이 대중에 익숙하면서도 수준높은 오페라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석 30%는 초대권을 발행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제공한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8000원, A석 6000원이며, 초·중·고교생,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3자녀이상 증 소지자, 50인이상 단체, 문화예술회관 회원 등에게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순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