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 '45년' 숙원 신축 회관 기공식

2017-07-13     편집국

순천상공회의소는 13일 지역 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인 신축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 순천상공회의소 신축회관 기공식

순천상공회의소 신축회관은 순천시 장천동에 연면적 2505.92㎡에 지상 6층 규모로 2018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종욱 순천상의 회장은 "45년 숙원인 상공회의소 회관 신축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상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고 기업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신축되는 상의 회관이 순천 상공인들의 전당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박진성 순천대 총장, 권오봉 광양경제청장, 문찬석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손도종 순천세무서장, 순천상의 명예회장과 고문,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