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1기업1도우미제'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 역할
2017-07-24 편집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기업 1도우미제'를 내실있게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1기업 1도우미제'는 광양경제청 직원을 경제자유구역 내에 입주한 기업과 1대1로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대표적 기업지원시책 중 하나다.
상반기 도우미 활동결과 총 11개 기업에서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설치·보수 8건, 방역 및 환경정비 관련 4건 등 총 12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광양경제청은 접수된 애로사항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것은 담당 도우미 책임하에 즉각 처리했으며,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부서 또는 관련기관에 통보해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파악된 기업 경영활동 동향은 기업지원시책 수립 및 유관기관과의 정책공조에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1기업 1도우미제' 외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집단인 '기업사랑자문단'과 신생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주는 '신생입주기업 집중 컨설팅' 등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