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초청 4차 산업 경쟁력 진단

2017-07-27     편집국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를 초청해 포스코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 광양제철소,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초청강연

2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제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이자 '제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경쟁력' 저자인 박기영 교수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박기영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역임했으며, 2002년부터 순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문화적기술적 특성, 한국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경제, 산업 및 과학기술경쟁력을 진단하고 3D프린팅, 인공지능 등의 앞으로 다가올 기술사회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따라서,한국 기업과 산업구조, 한국에 필요한 성장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제조업 위주의 한국 산업과 포스코가 제4차 산업혁명을 구조적인 전환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9일 임직원, 중소기업 고객사, AI 관련 교수 등 700여명이 참석한 '스마트 포스코 포럼 2017'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