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실시
2017-09-25 편집국
광양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양시는 2015년부터 12세 미만까지 무료대상자를 확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1억7000만원을 투자한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이면 가능하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인 6~59개월까지 어린이는 9월4일부터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또한,만 75세 이상은 9월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 무료접종 대상자인 만 5~12세는 주민등록증(초본)을 가지고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방문해 10월10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보훈대상자는 관할 기관에서 발행되는 증명서를 지참해 무료접종을 받으면 된다.
유로접종 대상자인 만 13~64세 시민은 10월16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접종가능하며,접종비용은 7500원이다.
광양시는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을 총 4만6414명(무료 3만3814명, 유료 1만26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