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미주한인상의 총연합회, 상호협력 약속 업무협약
2017-11-02 편집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2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경제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영기 미주총연합회 총회장과 아틀랜타, 뉴욕, 플로리다 지역에서 온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와 홍보 등 교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날 광양경제청의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된 강영기 총회장은 향후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주총연합회는 78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 지부를 중심으로 150만명의 한인상공인이 거미줄 같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미주총연합회 방문단은 이날 광양만권의 율촌자유무역지역, 광양항 마린센터 등 현장을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