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채 광양시청 주무관,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2017-11-04     편집국

광양시 특별징수팀에 근무하는 이병채 주무관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광양시청 이병채 주무관 수상(광양시제공)

197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청백봉사상은 청렴한 자세로 헌신과 봉사하는 지방공무원을 발굴·시상한다.

이병채 주무관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앞장서 왔으며 TS교통안전공단의 '희망봉사단원'으로 도배, 청소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병채 주무관은 웃음치료사와 레크레이션지도자를 취득해 지역 요양원과 병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다니며 웃음전도사로도 맹활약하고 헌혈 금장(45회) 수상 등으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채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