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 공유회' 개최

2017-12-14     편집국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광양시장·POSCO광양제철소장·광양상공회의소장)는 13일 오후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광양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 공유회 현장 방문.(광양시제공)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2011년 10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광양제철소가 축적한 혁신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에는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 능률성 향상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익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친절교육 등을 통한 맞춤형 혁신 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 등 혁신활동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개 기관과 기업에서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혁신허브 활동의 우수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방문해 혁신활동 성과에 대해 격려했으며, 2부에서는 동영상 시청과 참여기관 활동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아울러 2018년도 동반성장 활동방향과 계획을 발표하고 더 많은 참여와 더 좋은 성과를 내는데 서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