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무술년 첫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2018-01-22 편집국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지난20일 무술년 첫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정한 광양제철소는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학동 소장 등 임원단을 비롯해 3000여명의 직원들은 각 부서의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도로변 벽 도색과 마을 입구 철 구조물 보강 수리작업, 마을회관의 전기시설 보수, 지역 배려계층의 도배 장판 작업을 진행했다.
또 노인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ㆍ의료 봉사, 발 마사지도 해드렸다.봉사를 마친 후 직원들은 마을 회관에서 지역민들과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학동 소장은 "새해에도 많은 직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행복한 광양을 견인한다는 자세로 언제나 즐거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6000여명의 직원이 약 25만 시간, 직원 1인 평균 37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