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여수시민들과 마음이 통하는 첫번째 시장 될것"

2018-02-08     편집국

권세도(59) 조선대 교수는 8일 "시민들과 마음이 통하는 첫번째 시장 되겠다'며 6ㆍ13 지방선거 여수시장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권세도 여수시장 출마 기자회견
권세도 교수는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여수(남해안교통허브), 더 민주(공정한시스템), 더 세도 (지방분권)'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여수시장은 정직하고 깨끗하고 선공후사의 정신을 가져야 시민들로부터 권위와 신뢰를 인정 받을 수 있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호시우행의 자세로 여수의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주장했다.

권세도 교수는 여수에서 출생해 초중고를 졸업한 후 30여 년간 경찰에 재직하며 영등포경찰서장, 경찰대학교수,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을 역임했다. 현재는 조선대학교 법학과 초빙교수를 역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