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8∼16일 임시회개회…추경예산안 등 심사
2018-03-07 편집국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ㆍ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주요 안건은 김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0건이다.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64억8900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4.94% 증가됐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아울러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다.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은 15일 ▲오전10시 박노신 의원 ▲오후 2시 백성호 의원 ▲김성희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