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달 14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기간 연장

2018-11-20     나우닷컴

광양시는 11월 한달간 운영되는 '2018년 민방위대원 3차 사이버교육'을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청

광양시는 올해 사이버 교육과 비상소집훈련에 모두 불참한 대원에게 마지막 교육 이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공교육원에 교육추가 운영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 기회 추가 제공으로 과태료 부과 조치 대상자 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광양시청 홈페이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선택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교육 불참대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줄이기 위해 기간을 연장한 만큼, 사이버 교육을 필히 이수하여 대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