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지난5일 태풍 피해 농가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오봉 시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은 이날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벼 쓰러짐 피해를 입은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았다.
봉사자들은 초강력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1㏊의 벼 세우기 작업을 도왔다.
권오봉 시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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