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하늘정원 가을 야생화' 활짝
지리산 노고단 '하늘정원 가을 야생화' 활짝
  • 나우닷컴
  • 승인 2020.10.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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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노고단 정상부 일원에 구절초, 쑥부쟁이를 비롯해 지리터리풀, 투구꽃, 물매화, 둥근이질풀 등 가을 야생화 16여종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야생화(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제공)
지리산야생화(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제공)

구절초와 갯쑥부쟁이는 햇볕이 잘 드는 산지 숲 가장자리의 바위와 능선 지대에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노고단의 대표적인 가을 꽃이다.

박선홍 자원보전과장은"노고단 일원은 멸종위기야생식물 및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정규탐방로를 이용해주시고 야생화는 눈으로만 감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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