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는 지난달31일 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4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소화기' 1650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용 광양제철소장, 최현경 광양소방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1650세대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함께 전달하게 된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은 "사랑의 소화기를 통해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양제철소 역시 기업시민으로서 소중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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