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시작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시작
  • 나우닷컴
  • 승인 2021.04.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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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는 지난8일 광양주조공사를 대상으로 올해 동반성장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반성장 혁신허브 첫 개별발대식(광양시제공)
동반성장 혁신허브 첫 개별발대식(광양시제공)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위원,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를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해 올해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2021년 광양 동반성장 활동은 중소기업 12개사와 공공기관 7개소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위원 기관별 역할을 강화하고,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뿐만 아니라 참여사의 요구에 맞춰 교육, 컨설팅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1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저변 확산과 홍보·교육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 광양시 대표 혁신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는 "2011년 회사를 열어 정직한 재료,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10년 동안 이 일을 추진한 만큼 올해는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비법을 전수받아 광양시를 대표하는 먹거리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광양제철소가 축적한 혁신 노하우를 통해 ▲중소기업에 경영 효율성 증대 ▲공공기관 업무 능률성 향상 ▲소상공인에 맞춤형 혁신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장은 광양시장,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광양만권 HRD 센터 이사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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