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의장, 해남·순천·여수 돌며 보궐선거 지원유세
손학규의장, 해남·순천·여수 돌며 보궐선거 지원유세
  • 편집국
  • 승인 2017.04.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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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1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해남군과 순천, 여수지역을 방문해 국민의당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 손학규,순천방문 국민의당 후보지원유세

손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해남장터에 도착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옥천면사무소 앞으로 장소를 옮겨 전남도의원 보궐선거(해남군 제2선거구)에 나선 국민의당 박성재 후보(56)를 지원했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당과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르는 전초전"이라며 "해남군에서 국민의당 박성재 도의원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는 것이 안철수 후보를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순천시 별량면사무소 앞에서 순천시의원(나선거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김호준 후보(53)의 지지를 호소했다.

여수시 국동 광주은행 앞으로 자리를 옮겨 여수시의원 나선거구 이정만 후보(51)의 지원 유세도 펼쳤다.

앞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7일과 9일 잇따라 전남을 방문했고,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10일 여수와 순천을 방문해 국민의당 후보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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