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267억 투입
광양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267억 투입
  • 편집국
  • 승인 2017.04.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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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총 267억원이 투입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사업으로 농촌지역 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의료·문화·복지 등 세부사업을 접목하고 농촌공동체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 옥곡면 농촌중심지사업 계획도

광양시는 농촌마을의 접근성 향상 등 지구별 고유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마련한 후 자문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국비 170억원 포함 총 267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옥곡면에서는 2018년까지 87억원을 투입해 건강문화센터. 광장. 5일시장주변 상가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되고. 광영동은 2018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로 축구테마센터와 축구테마거리. 공용주차장이 마련된다.

▲ 진상면 농촌중심지사업 계획도

진상면은 2019년까지 60억원을 들여 문화복지센터와 테마거리, 건강목욕장이 증축되며, 진월면은 2020년까지 문화복지센터, 밤거리조성, 경관정비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광양읍과 옥룡면은 올해 1월 사업 참여 공모를 신청, 오는 8월 사업대상지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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