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형 유스호스텔 '순천만 에코촌' 높은 인기
한옥형 유스호스텔 '순천만 에코촌' 높은 인기
  • 편집국
  • 승인 2017.04.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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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한옥형 숙박시설인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코촌)이 봄 관광철 숙박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순천만 에코촌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자리잡은 에코촌은 봄 여행과 수학여행 절정기인 4~5월은 이미 대부분 객실이 예약됐다.

특히 학교와 단체 등 40여 곳에서 예약을 완료했으며 일반 관광객들의 숙박 예약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에코촌은 2013년 5월 개관 이후 8만여명의 관광숙박객이 다녀갔다.

평일은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위한 학생단체가 주로 이용하며, 주말이나 공휴일 연휴에는 가족단위의 일반 숙박객들에게 특별한 한옥체험 숙박장소로 인기가 높다.

에코촌은 4개동 43실 규모로 청소년 150명(성인 8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에코관(식당·다목적실), 생태관(교육·세미나실), 전통씨름장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에코촌은 고객서비스, 시설안전성, 청결도 등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유스호스텔로 숙박뿐만 아니라 전통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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