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7월말 현재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1만6000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순천시민의 5.71%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구대비 전국 3.29%와 전남 2.43%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순천시는 올 초부터 나눔과 배려, 생명나눔 일등도시를 표방하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6개월째 이어오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은 순천시청,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종교단체, 여성단체, 코레일전남본부 등이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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