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광양시의원(골약·중마동)이 광양시기자협회(회장 서순규)가 선정하는 '2017 광양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기자협회 의정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황망기)는 13일 시정 질문이나 의안발의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의정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심사기준에 따라 김성희 의원을 의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성희 의원은 광양지역 최초의 지역구 여성 의원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얻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묵백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빛그린매실가공유통센터 조성사업 등 보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들을 심도있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희 의원은 "지금처럼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공익을 위해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광양시기자협회는 뉴스1을 비롯해 전남CBS, 아시아투데이, 아주경제, 신아일보 등 중앙언론사와 광양신문, 광양만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시민신문 등 지역신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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