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감사쿠폰으로 직원 간 소통 강화
광양제철소, 감사쿠폰으로 직원 간 소통 강화
  • 편집국
  • 승인 2018.03.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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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감사쿠폰' 제도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감사쿠폰(광양제철소제공)

감사쿠폰은 임원과 부장(그룹장)이 직원들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피자, 케이크, 영화예매권 등의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것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직책자들은 사내 감사나눔 앱을 통해 연간 최대 24개의 쿠폰을 직원들에게 보낼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작성된 메시지와 함께 직원의 휴대폰으로 발송된다.

감사쿠폰을 받은 한 직원은 "임원께 감사 메시지를 받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인데 예상치 못한 선물까지 함께 받아 매우 기쁘다" 며 작은 부분까지 챙겨주시니 행복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동 소장은 "소통은 행복의 기본 조건"이라며 "전 직원이 행복한 광양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사내 소통 문화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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