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가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육성 '안간힘'
광양시, 농가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육성 '안간힘'
  • 편집국
  • 승인 2018.03.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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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가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광양시제공)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총 119건, 522억 3800여 만 원의 예산을 심의ㆍ확정했다.

농업관련 기관ㆍ단체, 농업인 등 35명으로 구성된 심의회는 농정, 농산물마케팅, 매실원예, 산림분야 등 4개 분과에서 사전 심의를 거친 올해와 내년도 119개의 농림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다목적 소형농기계구입 지원 7억7700만 원, 농업 에너지이용 효율화 4억7900만 원 등 98건이다.

내년도 국비신청사업으로는 조림 숲가꾸기 36억7300만 원, 임산물 가공지원 5억1800 만 원 등 21건이다.이밖에도 심의위원들은 광양시 농업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갖고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논의했다.

정현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모든 산업의 근원이며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농업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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