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군 장도장,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 취임
박종군 장도장,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 취임
  • 편집국
  • 승인 2018.03.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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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광양장도전수교육관 박종군 장도장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8일 밝혔다.

제60호 장도장 박종군(광양시제공)
신임 박종군 이사장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시 삼성동 소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1층 민속극장 풍류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신응수 현 이사장에 이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박종군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이다.

고(故)도암 박용기 1대 장도장의 아들로 2011년 보유자로 인정받아 전통장도 전승활동에 매진해 오면서 현재 광양읍 장도전수교육관 관장을 맡고 있다.

박종군 이사장은 "무형문화재의 지원과 보유자 분들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안을 재정립하고 무형문화재 보유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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