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2일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광양시에 보다나은 교육 문화 관광 인프라와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도모키로했다.

업무협약서는 광양시가 EBS의 교육 체험콘텐츠 프로그램개발과 운영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EBS는 광양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EBS교육콘텐츠 활용과 밀착형 육아교육 서비스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장해랑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시장은 "EBS와 함께하는 이번 (가칭)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자체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EBS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