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매화축제기간 우회도로 이용" 당부
광양시, "매화축제기간 우회도로 이용" 당부
  • 편집국
  • 승인 2018.03.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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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매년 반복되는 광양매화축제장 진입 구간의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2곳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 기간(3.17~25) 동안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2호선 옥곡IC~다압 신원로타리' 대신 '진월IC와 지방도 861호선(진월-다압)'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임시개통구간인 '진월면 방죽~송금' 구간을 활용해 매화축제장을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진월IC와 지방도861호선을 이용할 경우 다소 운행거리가 늘어나지만 망덕포구와 섬진강변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결 여유롭게 운전할 수 있다.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진월면 방죽~송금을 이용할 경우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나 임시 개통 구간인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주행사장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신원삼거리~매화마을' 구간도로를 일방통행에서 양방향통행으로 바꾸고, '둔치주차장~매화마을' 도로 구간을 차 없는 구간으로 설정했다.차 없는 구간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매화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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