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건복지부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성적 수직상승
광양시, 보건복지부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성적 수직상승
  • 나우닷컴
  • 승인 2019.03.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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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광양지역노인복지관의 평가 결과가 크게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광양노인복지관은 2012년, 2015년 2회 연속 최하위 등급인 'F'를 받아오다 이번 평가에서 B등급으로 상승했다.

반면 (재)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중마노인복지관은 2015년에 평가와 동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A'를 받았다.

광양시는 지난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던 광양노인복지관의 평가가 수직 상승한 것은 사회복지직 6급 공무원을 임용하면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했으며 평가결과는 5등급(A~F)으로 분류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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