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ㆍ순천지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운영
GS칼텍스ㆍ순천지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운영
  • 나우닷컴
  • 승인 2019.04.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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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 허세홍)와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박성근)은 '2019년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지난 2013년부터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하는 아동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2016년 '마음톡톡 예술치유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이 지역의 보호관찰,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9일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강식과 함께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지청 소년담당 검사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소속 위원,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 GS칼텍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행 4년차인 올해는 총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매주 1회 70분씩 각 15회 일정으로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사들의 지도를 받아 음악을 활용한 심리ㆍ정서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올해를 포함해 4년 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총 36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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