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관광두레사업' 공모 ···· 5개업체 선정
광양시, '관광두레사업' 공모 ···· 5개업체 선정
  • 나우닷컴
  • 승인 2019.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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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역내 5개 사업체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개 선정(광양시제공)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개 선정(광양시제공)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는 관광사업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기존 주민사업체를 발굴,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추도록 견인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체는 옥룡이나르샤(식음), 벼리(식음), 라파라파인형극(체험), 물빛돋을볕(식음), 우리두리썬썸(기념품)이다.

선정된 사업체는 주민워크숍을 통해 전문가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기본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견학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실무전문가와 멘토링, 교육훈련, 파일럿사업,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도 받게 된다.

사업 기간은 3년으로 사업종료 후 종합평가에서 육성 가치가 인정되면 2년간 경영진단과 홍보마케팅 등을 추가 지원 받는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관광객 수를 늘리는 것 만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며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늘리는 관광사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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