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 어린이집 개선 활동
광양제철소, 지역 어린이집 개선 활동
  • 나우닷컴
  • 승인 2019.09.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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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 실천으로 지역 어린이집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강어린이집 동반성장 지역 어린이집 개선활동(광양제철소)
용강어린이집 동반성장 지역 어린이집 개선활동(광양제철소)

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광양시의 시책에 따라 동반성장 하기로 하고 지역 어린이집 개선 활동에 나섰다.

지역 국공립 19개를 포함해 총 131개 어린이집 가운데 시설운영과 안전관리 노하우가 부족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용강어린이집과 광양어린이집 등 2개 어린이집을 선정, 교통사고 위험이 큰 어린이집 앞 도로를 제한 속도 30㎞의 '어린이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도로를 도색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만들었다.

광양제철소 박순태 혁신허브섹션과장은 "어린이집 혁신활동을 처음으로 진행하다 보니 어려움도 많았지만 시와 협력사들과 협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순자 용강어린이집 원장은 "제철소와 시의 도움으로 어린이집 운영방식 체계가 혁신적으로 개선케 됐으며 완성되면 새로운 어린이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용강어린이집 혁신활동 성공사례를 시작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를 추가로 개선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실천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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