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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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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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전남도와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24일 밝혔다.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광양시제공)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광양시제공)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광양시 치매안심센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예방지도자 70명이 101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의 '폐교 활용 치매쉼터 조성사업'을 유치하는 등 타 시ㆍ군과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광양시는 치매 치료와 관리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6월부터 치매환자 전원에게 약제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정희 센터장(광양시보건소장)은 "치매로 고통받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없도록, 치매 걱정없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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