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9일 광양제철소와 상생협의회에 따르면 28일 광양제철소 4정비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광양지역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광양제철소 44개 협력사 노사 대표 9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제철소 협력직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통해 포스코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 8월 출범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협력사 노사 대표는 ▲성숙된 노사문화 구축 ▲실질적 자율안전 수준 향상 ▲낭비 제거를 위한 혁신활동 실행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활동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이승호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초빙해 제철소 현장의 산업재해 감소 방안과 최근 산업안전보건법의 변경사항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다.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우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