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21일 국회를 방문,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 안도걸 예산심의관, 김재경 의원 등을 면담하여 광양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건의한 사업은 ▲광양만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국비 400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구축 190억 원(국비 133억 원) ▲남해안 휴게소 조성사업 180억 원(국비 90억 원) 등 3건 623억원이다.
사업들은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만나 적극 건의해오고 있다.
앞서 정현복 시장은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태년 의원, 송갑석 예결위원, 정인화 의원 등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정현복 시장은 "12월 2일 내년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여야를 불문하고 현안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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