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1일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안동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축제부문 3년 연속 '최우수 봄 축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양매화축제는 올해 트래블아이 어워즈 최우수 봄축제 3년 연속 선정과 빅데이터 최고 인기상, 내고향 명품우수축제대상 등 3관왕에 올랐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축제, 관광수용태세, 관광시설, 관광콘텐츠,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등 8개 부문을 평가 선정한다.
이화엽 광양시 관광과장은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처럼 지난 겨우내 축제를 준비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내년에는 더 젊어진 "소확행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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